자유게시판
작성자 비오
작성일 2015-03-04 (수) 01:00
ㆍ추천: 0  ㆍ조회: 3012      
IP: 182.xxx.149
원주원씨의 시조는 <원극유>입니다.

종사연구 토론 뒷이야기 30-삼계 합보의 길

원주원씨의 시조는 <원극유>입니다.

<원경>은 당원의 시조입니다.


<문제의 발단>

오히려 진한 원씨(토원)가 있고, 당원이 있다면 원씨가 합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이고, 3계파가 존립하는 구실이 되어 원씨 통합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얼빠진 전모 중앙종친회 사무총장의 강력한 주장이었습니다.)


위와 같이 원주원씨(原州元氏)에는 토원(土元)과 당원(唐元)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엄밀히 따져보면 당원(唐元)은 원주원씨(原州元氏)가 아닙니다.


<해설>


원주원씨(原州元氏)란 진한(辰韓)시대부터 일어나, 진한원씨(辰韓元氏)로 오늘날 원주원씨(原州元氏)가 된 것입니다.

당원(唐元)이란 당()나라 원씨(元氏)이니 중국 성씨(姓氏)이고, 원주원씨(原州元氏)는 토원(土元)으로 우리나라 토박이 원씨(元氏)이니, 당원(唐元)과 토원(土元)은 엄연히 다르니, 당원(唐元)은 원주원씨(原州元氏)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경(元鏡)>은 당()나라 사람입니다. 고구려(高句麗)로 동래(東來)하여 원주(原州) 지방에 입향(入鄕)하였을 때에는 이미 진한원씨(辰韓元氏)로 토원(土元)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토원(土元)은 박힌 돌이요, 당원(唐元)은 굴어온 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뒷이야기>


30여년전에 삼계(三系) 합보(合譜)를 하려다가 실패인 원인은, <원경(元鏡)>을 시조로 통일하기로 한 것이니, 참으로 큰 실수였습니다.

굴러온 돌박힌 돌을 빼려고 하였으니 원성백계(原城伯系)가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토원(土元)은 오늘날의 원성백계(原城伯系)이니, 원성백계(原城伯系)가 진짜 원주원씨(原州元氏)라 할 수 있고, 그 시조가 <원극유(元克猷)>이니 원주원씨(原州元氏)의 시조(始祖)<원극유(元克猷)>가 되는 것입니다.

<원경(元鏡)>은 당()나라 사람으로 당원(唐元)이니, <원경(元鏡)>굴러온 돌인 당원(唐元)의 시조(始祖)일 뿐입니다.


 

<뒷이야기>

원성백계 홈페에지에 다음과 같은 由來에 대한 기록이 있다.

始祖 극유(克字猷字) 할아버님의 선대는 없다. 原城伯해지기 전에 元氏가 있다면 그는 原州元氏가 아니기 때문이다.

元克猷 이후부터 原州元氏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元克猷 이전의 선대는 무엇이라 불러야 하는가?

족보에 보면 원씨는 辰韓에서 일어났다라는 기록이 있으니 元克猷이전의 원씨는 辰韓元氏라 부를 수 있다. 辰韓元氏元鏡나라에서 東來하기 전부터 土元으로 原州 지방에 살고 있었다.

그러므로 元克猷元鏡보다 후대인물이지만, 그 선조가 먼저 원주지방에 살 았었기 때문에 元克猷原州元氏의 시조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2015년 3월 3일

이미 2012년도에 올려놓은 카페 <원주원가(http://www.cafe.daum.net/wjwg)>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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